안녕하세요! 이번에 미국대학교 봄 학기를 끝내고, 여름방학이어서 한국으로 귀국했습니다. 확실히 코로나 때문에 입국하는 것도 많이 복잡하고 힘들더라고요. 한국행 비행기를 타려면 비행기 타는 시간 기준으로 72시간 전에 한 pcr검사지도 내야 하는 등 코로나로 인해 많은 것들이 바뀐 것 같습니다. 5월 14일 오후에 입국하여 보건소가 도착한 시간에 닫아 다음날인 토요일에 방역 택시를 타고 보건소에 가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습니다. 원래 가족의 차를 타고 이동을 할 수 있는데, 그날 아버지가 차를 사용하셔야 하셔서 방역 택시를 이용하여 다녀왔습니다. 저희 집에서 보건소까지 6.6km(차로 13분)로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지만 방역 택시여서 왕복 4만 원으로 이용하였습니다. 거리에 비해 가격이 비싼 느낌이 있지만..